SPC에서 출시한 "빚은옥수수술떡" 우리 생막걸리 + 강원도 옥수수의 조합으로 만들어낸 술떡. 뜯지않고.. 그대로 전자렌지에 돌리라는 신신당부. 포장지 전면에 떠억 하고 써 있는 안내 문구. 그 안에 방부제도 있을텐데... 괜찮으려나.... 40초후.. 렌지에서 꺼내보니... 터지기 직전의 풍선처럼... 잔뜩 화가 나 있는 모습. 포장을 뜯어보니... 익숙한 꼬깔콘보다 진한 옥수수 향이 한 번에 스윽. 모양도 색깔도 일반 카스테라 같은 비슷한 느낌. 한 부분을 뜯어보니.... 막걸리가 발효되어 생겼다는... 구멍이 송송송... 전체적인 느낌은... 폭신폭신하고 쫄깃한 느낌... 그리고 진한 옥수수향과 담백한 느낌. 옥수수가 혼자 다 해낸 듯한... 막걸리의 흔적은 그 어느 곳에서도 찾을 수 없음. 편의점..